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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생사진 맛집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릉여행 #아르떼뮤지엄 #강릉갈만한곳 #인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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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할 포스팅은 최근에 갔다온 곳은 아니고

 

한달 반 전인 2023.08.19일에 갔다온 강릉 #아르떼뮤지엄 이다.(매우 더웠을 당시)

 

ARTE MUSEUM VALLEY GANGNEUNG

 

ARTE MUSEUM VALLEY GANGNEUNG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kr.artemuseum.com

그리고 포스팅할줄 모르고 디테일한 부분은 찍지 못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도 있다는점 양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출처 표시)

 

 

 

 

읽다 보시면 내가본 다른 리뷰랑 사진이 다른데? 라고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나도 궁금해서 아르떼뮤지엄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일정기간마다 또는 지점마다 컨셉과 전시되는 아트가 다르다고 한다.

 

현재 강릉여수 아르떼뮤지엄은

2023.05.03일 부터 ~ 2023.12.31일 까지

'조선회화'컨셉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한다

 

요금과 입장시간은 위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일찍가자)

 

 

아무튼 리뷰를 해보자면

(출처 아르떼뮤지엄 강릉 인스타그램 아르떼뮤지엄 밸리 ARTE MUSEUM VALLEY(@artemuseum_gangneun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그래도 주차장이 매우 컸기때문에 다행이 주차할 자리가 있었고

실내는 1500평이나 되는 거대한 곳이다보니

사람 붐벼서 사진못찍겠네 라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메인 스팟에 줄서기는 했음)

 

 

 

로비에 들어가면 정면에 티케팅 하는곳이 있고

 

우측에는 화장실과 물품보관함 그리고 기념품샵이 있다.

그리고 좌측에는 키오스크와 입구가 있다.(예약하신분은 좌측 키오스크로 달려가면된다)

가격은 성인기준 17000원으로 생각보다 비싼데? 라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다.(지나고보면 후회안할 가격이긴함)

관람시간은 강릉 아르떼뮤지엄 홈페이지에 나온 시간으로

연중무휴 10:00 ~ 20:00(입장마감 19:00) 이다.

 

 

 

 

암막커튼을 비집고 들어가면 수많은 디지털꽃들이 반겨준다(분위기 압도)

그리고 여기서 최대한 인생샷을 많이 건져야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끝가지 하나도 빠짐없이 관람했었는데

사진이 가장 잘나오는 곳이 여기 꽃밭이다(한번 다돌고 또 가기까지 했다)

다소곳
걷는 연출

 

이 수많은 꽃밭에는 딱히 어디가 잘나온다는 없고

다 비슷비슷하게 잘나온다

 

그러니 사람이 많은경우

아무벽이나 잡고 구도를 잡은 뒤(미리 리뷰들을 보고가면 좋음)

여기저기 에서 같은각도로 찍어보자

 

 

커플도 많고 혼자오신분도 많고 다양한 연령층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리고 더 들어가면 다양한 컨셉들을 가진 방들이 존재했다

천둥의방, 동굴의방, 바다방, 별방, 폭포방 등등.. 엄청 많긴 한데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처음 꽃밭, 해변, (풍선 방?), 폭포, 태양 이렇게 있다.

(동굴방도 겁나 이쁜데 이쁜조명 나오기까지 시간텀이 너무 길다(사진 있음))

 

 

 

일단 첫번째로 추천은

가족들끼리 온다면 해변을 추천한다

걷는(?) 연출

 

여긴 물놀이 가긴 찝찝하거나 늦었고

시원한 온도에 아이들이랑 사진찍기 좋은 방인듯 하다(넓기도 해서 가족사진 많이 찍음)

특히 싸이버물놀이(?)를 하다보면 저절로 시원해지는 느김이 들기도 하다

위에 사진처럼 고독하게 해변가를 걷는 사진 또는 영상은 무조건 찍는 코스인듯하다

그리고 각 방마다 컨셉이 다른데 심지어 사운드도 다 다르다(바다니까 바닷소리 난다)

 

 

 

그리고 두번째로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왔을때 추천할만한 곳은 맨 처음 꽃밭이지만

그 다음이 이다.

별방

풍선방같은 별방은 사방이 거울로 둘러쌓여있어 조명빨이 미쳤다

그리고 조명 색이 계속 바뀌는데 타이밍 잘 잡아서 잘찍기 바란다(무조건 밝은색 추천)

 

 

여기서 절대절대 주의할점은

별방 앞에 경고문이 쓰여있기도 하지만

별방방은 사방이 거울로 되어있다 심지어 바닥까지

그렇기에 치마를 입고오신 여성분들은 반드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사진이 질리셧다면 체험할 수 있는 꽃사슴이 있는 공간도 있다(진짜 꽃달린 사슴)

꽃사슴을 보기위해선 줄을 서야하는데

차례가 되어서 사슴 앞에 다가가면 어디선가 툭하고 걸어나온다

그러면 사슴이 앞에서 만져달라고 서있을텐데 만지면 사슴몸에 꽃이 피어난다

 

 

 

위에 사진처럼 얼타지말고 진짜 터치해야한다 (벽을 손으로 툭툭)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사슴에 꽃이 핀다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태양'은

안찍고 갈 수 없는 필수 코스이다

역시 마스코트 답게 줄이 매우 길다.

빼꼼스나

여기서 팁은 뒷사람한테 부탁을 잘 못하는 성격이면 삼각대를 꼭 챙겨가길 바란다(이거 아니어도 뒷사람의 사진실력에 따라 내 인생샷이 담기는건 너무 랜덤성이..)

그리고 두번째 팁은 반드시 찍을 포즈를 생각하고 올라가길 바란다(줄이 길기에 후다닥 해야할수도 있음)

 

 

그리고 마지막 팁은 가족단위에만 해당하는데

태양 사진을 찍기위한 줄이 아무래도 길기때문에

태양 줄서는 곳 앞에 있는 기괴한 눈알을가진 동물들이 나오는 스크린 앞에

아이들이 그림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아이들 그림놀이 시켜 놓고

가족중 한명(아버지..)이 줄 서있는 것도 시간절약에 괜찮은것 같다.

출처 : 강릉 아르떼뮤지엄 홈페이지

 

그리고 태양 옆에 동굴방이 있는데

여긴 이쁘긴한데 이쁜조명 나오기까지 시간이 매우 오래걸린다는 단점과

약간 혼자 찍어야지 이쁜느낌(?)이 든다

동굴방

 

 

 

 

그리고 이제 끝났구나 하고 마지막 섹션으로 가게되면

수많은 문과 함께 마지막으로 사진찍을 스팟이 나오게 된다(이땐 힘들어서 그냥 패스했다)

 

 

이렇게 수많은 사진을 찍고 뜨듯해진 핸드폰과 함께 밖으로 나오게 되면

 

 

 

어둑어둑한 분위기의 티 카페가 있는데

다리아프고 목마를때 딱 있다보니 위치선정이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일반 티켓보다 3000원이 비싼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면

+tea 한잔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진짜 마지막으로 기념품 샵이 있다.

여기선 티셔츠, 명화그림, 키링, 향수 등등 기념품들을 팔고있는데

개인적으로 명화가 이뻐서 큰거 사서 집에 걸어두고 싶었는데 액자는 따로 팔지 않고있어서

그냥 빈손으로 나왔다.

 

 

 

이렇게 강릉 사진스팟 아르떼 뮤지엄 리뷰를 작성해 보았다.

 

 

 

 

최종 후기는

 

기대 안했는데 생각이상으로 재밌고

외진곳에있어 개인차량없이 가긴 힘들지만

다음 강릉에 또 오게된다면 또 다시 들릴만한 인상깊은 장소였다.

 

강릉 말고도 제주,여수,부산에도 다른 아르떼 뮤지엄이 있다고 하니

거기도 시간나면 한번 들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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