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터미널 맛집 추천 #후쿠오카함바그 #고터맛집 #고터먹을거추천 #강남페르케노

 

오늘 할 리뷰는 고속버스터미널역 근처에 위치한

강남 뉴코아 아울렛 후쿠오카 함바그이다(+디저트 페르케노)

 

강남 뉴코아 아울렛에 위치한 후쿠오카 함바그는 이러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내 친누나처럼 고터 지하상가에서 옷쇼핑을하다가 너무 많이 걸어서 출출해질때

근처 버거킹 같은곳에서 대충 끼니를 해결하지 말고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옷거리 구경하다가 g14출구로 슥 올라가서

출구 g14

 

아래 보이는 뉴코아 아울렛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있다.

 

 

이건물 지하 1층에는 후쿠오카 함바그 말고도 피자몰 등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이 있다.

강남 뉴코아 아울렛에 있는 다양한 매장들

 

피자몰

 

사실 피자몰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겁나게 길어서 우회한것이기도 하다(피자몰 대기 엄청많다..미리미리 예약하자)

 

지하로 내려가서 조금만 걷다보면 후쿠오카 함바그가 보인다

 

후쿠오카 함바그 메뉴

나는 여기서 할라피뇨에그 함바그를 시켰다(사이즈는 m)

 

처음엔 함바그라해서 학창시절 수요일마다 나오던 급식 함박스테이크를 생각했는데

 

이건 기존에 생각하는 함박스테이크보단 고급진 햄버거 패티를 직접 구워먹는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치즈에그함바그s와 할리피뇨함바그m

생각보다 스톤이 매우 뜨거워서 3초만 올려놔도 금방 타기때문에 순발력이 필요하다.

고로 피지컬에 따라 내 식사의 완성도가 달라진다는말이다(소소한 재미)

 

탄거아님

이렇게 다 구운 패티(?)를 밑에 깔린 계란과 함께 집어 간장소스에 찍어먹는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였다.

맛은 기대이상 정말 맛있었다. 특히 뜨거운 스톤에 구워서 그런지 특유에 불맛이 최고였다.

 

 

양손 컨트롤

먹다보니 요령이 생겼는데 패티를 숟가락에 놓고 대충 얇고 동그랗게 이쁘게 핀다음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한 적적한 컨트롤로

요란하게 뒤집어가며 굽는게 가장 쉽고 맛있게 구울 수 있는 방법인 듯하다.

 

그리고 고기가 한우다 보니 웰던으로 굽기보단 살짝 레어로 굽는게 육즙도 있고 풍미도 느껴져서 더욱 맛있었던것 같다.

 

꾹꾹 눌러주며 얇게 피는 모습

맥도날드 알바하는것처럼 패티를 꾹꾹 눌러주며 얇게 펴줘야 더 맛있게 익힐 수 있다.

 

이쁘게 만들었다

 

그리고 패티와 함께나온 밑에 깔린 에그를 얹어 소스에 찍어먹으면 완성이다

 

아 그리고 스톤은 금방 식기때문에 중간중간 갈아주시기도 하고 직접 요청해서 갈아달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계란까지 한번더 구워주기

양은 성인 남성기준으로 m을 시키면 될것같다.

그리고 할라피뇨와 함께나온 적당히 매운 소스가 기름진 함바그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평소에 기름진걸 선호하지 않고 돈가스와 김치를 같이 먹는 한국인 입맛의 소유자시라면

할리피뇨 함바그 강력추천한다.

하지만 가격은 마냥 착하진 않다.

 

 

 

페르케노 강남 뉴코아아울렛점

밥을 다먹고나오면 바로 앞에 페르케노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기름진걸 먹었더니 상큼한게 땡겼는데

여기선 레몬 딸기 오렌지 등등 상큼한 과일로된 아이스크림을 팔고있고 나는 딸기로 주문했다.

물론 달달한 초코같은것도 있다.

 

딸기맛

 

맛은 과하게 달지도않고 적당한 상큼함이 딸기를 얼려서 고대로 갈아 만든것 같은 신선한 아이스크림이였다.

 

 

이렇게 고속버스터미널 근처 먹거리를 리뷰해 보았다.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는 엄청 크기게 쇼핑하다보면 금방 출출해지니

 

쇼핑하고 뭘먹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린 루트를 강력 추천한다.